연예 '환승연애3', 1억 숙소 어디로?…"초심 잃었다"
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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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에서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공상정이 여자 출연자로 합류했다. 공상정의 등장으로 '환승연애3' 숙소에는 남자 출연자 4명, 여자 출연자 5명이 살게 됐다. 공상정의 침대는 송다혜, 이유정이 쓰던 방에 배치됐다. 송다혜, 이유정이 사용하던 이층 침대 옆에 뜬금없이 큰 사이즈의 침대가 추가로 투입돼 당황스러움을 안겼다. 이로 인해 방은 비좁아졌다. 뿐만 아니라 화장실도 문제였다. '환승연애3' 숙소에는 3개의 화장실이 있다. 이중 2개는 남자, 1개는 여자 출연자가 사용하고 있다. 4명의 여자 출연자가 1개의 화장실을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고 결국 여자 출연자가 1층 남자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게 되는 모습도 그려졌다.

특히나 1층 남자 화장실은 문이 제대로 잠기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주원은 "저라면 저기서 못 씻을 것 같다"라고, 휘현은 "문도 안 잠기는데, 저도 조마조마하면서 씻었다"라며 남자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는 서경을 대단하게 여겼다.

"저 작은 방에 3명이 살면 공기도 답답해진다", "화장실 부족한 거랑 방 좁은 게 문제다", "'환승연애'는 숙소 보는 맛도 있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이다.

나영석 PD는 '환승연애' 시즌1, 2의 이진주 PD의 숙소 1억 대여에 "속으로 '집을 산 건가' 했다"라며 "1억을 제작비에 10회로 끊어서 넣으면 1000만 원씩 털어야 되는데, 그럼 제작비가 1000만 원씩 증액이 되는데 '진주 괜찮은 건가' 생각했다"라고 떠올렸다https://youtube.com/shorts/bFPVMEg29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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